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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여행&여가✈️

[1월 전시회] 로그아웃 성수 @뚝섬미술관 (나를 끝까지 사랑하는 방법)

by Hannij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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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1월 전시

# 뚝섬미술관 

# 로그아웃

# 부제: Love myself

# 전시회, 데이트, 주말데이트

@로그아웃 logout

 


[기본정보]

 

1. 전시기간: 2022.12. 09 ~ 2023. 04. 02

2. 위치: 뚝섬미술관 (뚝섬역 3번출구 10m)

 3. 요금: 15,000원(일반) / 12,000원(청소년)

*10,000원(어린이) / 7,500원(재관람)

4. 운영시간: 주말(토,일) 10:00~20:00

주중(월-금) 11:00 ~ 19:00

5. 비고: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성수 문화복지회관 주차장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 초과시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관람시간 : 약 1시간 정도 소요

대기시간 : 주말 기준 1시간 정도소요

(입구에서 웨이팅 QR코드 입력 후,

입장 연락 받으면 입장 가능함)


전시회 주제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고,

처음 시작은 앙상한 나뭇가지에

'나는 누구일까?' 라는 물음을 던지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계절을 테마로 진행되며, 

처음에는 여름 - 가을 - 겨울 - 봄 순서로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전시회 관람 인원을 제한해서

여유롭게 관람하긴 했는데,

이런 전시회 특성상,, 사진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잔잔하게 생각을 오래하면서

볼수 있는 전시회는 아닌듯 했다.

그냥 가볍게 쓱- 둘러보면서 관람하는정도?

 

 


특이하게 이 전시는 대기할때

2가지 정도의 테마존을 만들어놔서

구경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첫번째는 팔로산토 체험하기 라고

라이터로 팔로산토 나무에 향을피우고

냄새를 맡는 ? 그런 체험이었어요 ㅎㅎ

팔로산토 스틱이 천연 인센스로

마음의 편안함을 준다고 하네용

 

그리고, 두번째는 캡슐커피가 

전시되어 있는데 향들이 다양하고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재밌게 기다렸습니당 

 


 


전체적으로 전시는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으로 잘 꾸며놨다.

근데 전반적으로 볼게 많거나

우와- 하는 느끼은 아니고

그냥 다 어디서 본듯한 그런 느낌들? 이었다.

대기시간 동안 성수 구경하면서

기다렸으니 별로 상관없었지만,

오롯이 이 전시를 보기 위해서 대기하는건

많이 아까웠을 것 같다;

 

실제로 다 관람하고 나올때쯤

대기를 걸면 3시간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아마 인원제한을 해서 대기시간이

다른 전시보다 긴 것 같은데,

진짜 전시회를 많이 다니거나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전시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들,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비추천이다... ... 

그냥 커플들이,, 추억만들기용으로

단순한 재미로 한번쯤 관람하기

나쁘지 않은.. 딱 그정도인것 같다.

 

오랜만에 전시회를 가서 더 기대해서 그런지

내 기준에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 많은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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