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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

부평 삼산동 카페 : 아날로그 2호점 (도심속정원 컨셉의 온실 브런치 카페) & SNS감성카페

by Hannij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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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삼산동 카페 아날로그 2호점

도심 속 정원 브런치 카페

한줄요약: 도심 속에 이런 정원이? 하고 놀랄만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브런치 + 음료들 가득 

 

@아날로그 2호점

 

오늘은 아날로그 카페 2호점에 다녀왔습니다:) 아날로그 1호점은 부평에 위치하고 있는데, 2호점은 삼산동 쪽에 있으니까 방문 전에 위치 한번 더 확인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별도로 주차공간이 없어서 그냥 길가에다가 주차해야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위치가 약간  애매해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엄청 자주 이용할 듯한 카페였어요! 좌석도 넓고, 예약도 가능해서 혹시 모임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 인천 부평구 장제로 381번길 12-4 (삼산동 222-47)
운영시간: 평일 09:00 - 18:00 / 주말 09:00 - 20:00
* 단체석 보유 / 주차공간 없음 / 예약 가능 / 포장 가능 (일부 메뉴 제외)

 

 

 

 

인테리어


@아날로그 카페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 어? 생각보다 작네 했는데 카운터 있는 공간에도 앉을 좌석이 있지만 옆으로 나가면 이렇게 카페의 하이라이트인 '온실과 정원'이 나옵니다:) 온실있는 쪽에도 좌석이 많아서 아침 채광을 느끼며 거기서 놀았답니다. 컨셉이 도심 속 힐링카페라고 되어 있는데 푸릇푸릇하고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보니까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었어요.

 

 

@아날로그 카페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는데, 더울 것 같았는데 위에 그늘막?도 쳐져 있는 것 같고 여기도 에어컨 & 선풍기를 틀고 있어서 덥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딱 적당한 온도였어요:)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었답니다. 

 

 

@부평 아날로그 카페

 

 

 

 

메뉴 & 맛


이 카페의 또 하나 독특했던 점은 바로 메뉴를 주문할 때, 각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태블릿PC를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이런 카페 처음이라서 엄청 신기했는데, 주문하기 편하고 간단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고 직접 담기를 누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결제는 후불제로 나가면서 카운터에서 해주시면 되용. 주문 완료되면, 직원이 직접 오셔서 한번 더 메뉴를 재확인해주는 시스템이었어요. 즉시즉시 먹다가 메뉴를 추가로 주문할 일 있으면 번거롭게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되고 엄청 편리한 시스템이었답니다. 

 

 

@아날로그 메뉴주문

 

 

메뉴는 샐러드, 샌드위치, 브런치, 파스타, 베이커리, 커피, 음료, 에이드, 잎차 등등 이렇게 너무너무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저희는 밥을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갔던 거라서 아쉽지만, 앙버터 빵과 음료만 주문했답니다. 보니까 파스타도 여러 종류가 있고 에그베네딕트 등 브런치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워보여서 다음에는 브런치를 즐기러 다시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아날로그 수박주스

아날로그는 원래 수박주스 맛집이라고 들어서 수박주스(\7,000)를 주문했는데 엄청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이렇게 온실로 꾸며놓은데서 여유롭게 마시니까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었어요:) 앙버터도 맛있었습니다.

 

삼산동 근처에서 카페 찾으시는 분들 or 부평 브런치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당:)

저도 다음에도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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