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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아차산 맛집) 심야식당7925 (#나만 알고싶은 맛집)

by Hannij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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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 / 아차산 맛집 ]

심야식당 7925

데이트 코스로 강력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맛집

 

 

 

요즘 날씨도 좋고 기분도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맛집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가기 전부터 주위에서 한번 가보라고 많이 추천받았던 식당인데요!

100% 예약제이고 코스로 나오는 식당이에요.

 

규모가 매우 작아서 2~3인이서 방문하실 때 추천드립니다.

오픈형 키친으로 되어 있고 모두 바 좌석이에요.

데이트 코스로 강력추천합니다. 은은한 분위기 + 맛있는 음식이 조화로워요+__+

저도 다음에 데이트할 때 한번 더 가보려고요!

 

메뉴는 모두 코스로 나오는데 매주 마다 새로운 메뉴가 제공되고, 메뉴는 예약하시기 전에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급진 느낌이 아니라 포차같은 느낌에 더 가깝긴한데, 맛은 그 어떤 요리보다 맛있었습니당.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imya_7925/

 

 

@메뉴

 

제가 방문했을때는 위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1인 2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코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번째 메뉴는 바지락 숙주 냉채!

새콤달콤한 소스와 탱탱한 바지락살이 너무 맛있었어요:)

입맛을 돋우기에 최고였어요.

 

 

그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크랩볼 & 폴푹 버거 였습니다.

크랩볼은 플레이팅이 예뻐서 눈길이 갔고, 폴푹버거는 여기서 나왔던 메뉴중에 스테이크 다음으로 맛있었어요! 안에 소스랑 고기랑 너무너무 맛있어서.. 2개 먹고 싶었습니다..ㅎ ㅎ 앞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주셔서 조리과정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이번에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 스테이크 였습니다:)

사실 파스타를 먹고 나니까 너무 배불렀는데, 스테이크 한조각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스테이크도 순식간에 먹어버렸습니다.. 고기 굽기도 적당하고 부드럽고 육질도 좋았어요. 가니쉬랑 같이 먹으면 진짜 환상 조합이었습니다. +__+

 

 

따-란! 마지막으로는 감바스가 나왔어요! 사실 스테이크까지 먹으니까 너무 배불러서 감바스는 새우 하나정도? 먹고 더이상 못먹었어요ㅠㅠ 코스로 나와서 진짜-배불렀어요. 계속 다먹으면 새로운 메뉴 주시고,, ㅎㅎ 개인적으로는 감바스 말고 마지막 코스에는 간단한 디저트가 있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물론 감바스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분위기나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근데 위치가 조금 애매한게 제일 큰 단점이에요ㅠㅠ

사실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그냥 오로지 이 가게를 방문하러 찾아가야되서 자주 가진 못할거 같아요.

요즘에 인스타에서도 유명하고 주위에서도 맛있다고 적극추천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댜 ! !

나중에 데이트 코스로 한번 가보세용:)

(*예약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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